건강·몸 · 2020

노인의 비율은 뇌 의 상태와 관련됐을까요?

인지가 정상인 노인 43명에서 렘수면 비율이 높을수록 뇌량 백질의 미세구조가 더 온전하다고 해석되는 MRI 지표와 관련됐어요. 총 수면시간 등 다른 지표는 유의하지 않았어요. 렘수면이 구조를 직접 개선한다고 확인한 것은 아니에요.

상세 설명

노인이 스스로 보고한 수면 이상이 뇌의 구조와 기능에 부정적으로 관련된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측정한 수면이 뇌 구조와 어떻게 관련되는지는 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진은 수면 구조와 질이 백질 미세구조와 어떻게 관련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지 기능이 정상인 노인 43명의 가정 내 수면을 객관적으로 측정했습니다. 참가자들은 6개월 이내에 확산텐서영상(DTI) 촬영과 수면 평가를 받았습니다. 참가자들은 수면의 질을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PSQI를 작성하고, 가정용 수면 기록기(Zeo, Inc.)를 사용해 총 수면 시간(TST), 수면 효율(SE), 얕은 수면(LS), 깊은 수면(DS), 렘수면(RS)에 보낸 시간의 비율을 측정했습니다.

연구진은 나이와 성별을 통제한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해 PSQI 총점, TST, SE, 각 수면 단계에 보낸 시간의 비율로 뇌량의 분할비등방도(FA)와 평균확산도(MD)를 예측했습니다. 렘수면에 보낸 시간의 비율이 높을수록 FA는 유의하게 높고(β = 0.41, p = 0.007), MD는 유의하게 낮았습니다(β = -0.30, p = 0.03). PSQI 총점, TST, SE, 얕은 수면이나 깊은 수면에 보낸 시간은 FA 또는 MD와 유의한 관련이 없었습니다(p > 0.13).

연구진은 얕은 수면이나 깊은 수면의 양, 주관적·객관적 수면 질 지표와 달리 렘수면에 보낸 시간의 비율은 백질 미세구조의 온전성을 긍정적으로 예측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또한 렘수면과 뇌 건강 사이의 연관성이 노인의 수면 중재를 개선할 잠재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어떤 생각이 드나요?

대화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돼요.

댓글은 로그인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댓글을 불러오고 있어요…

홈피드 둘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