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05

뼈종양을 제거한 자리에 자기 뼈와 기증받은 뼈를 이식하면, 붙는 정도가 달랐을까요?

환자 57명을 살펴본 이 연구에서는 혈관을 연결하지 않은 종아리뼈 이식의 골유합에 두 방식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어요. 전체 46명에서 뼈가 붙은 것으로 관찰됐어요. 두 방법의 효과가 완전히 같다는 뜻은 아니에요.

상세 설명

근골격계 종양을 절제하거나 소파한 뒤 생긴 뼈 결손은 구조적 비골 자가골 또는 동종골 이식으로 흔히 재건하며, 상당한 성공을 거두어 왔다. 이 연구는 혈관을 연결하지 않은 자가골과 동종골 이식의 임상적·영상학적 결과를 비교했다.

종양 절제 후 환자 57명이 구조적 비골 자가골 이식(30명) 또는 동종골 이식(27명)을 받았다. 남성은 30명, 여성은 27명이었으며, 평균 연령은 22.8세, 연령 범위는 5~57세였다. 결손은 분절성 24건, 공동성 33건이었다. 분절성 재건을 받은 모든 환자에게 내고정을 시행했으며, 대퇴골 재건을 받은 한 환자에게는 편측 외고정 장치도 사용했다. 연구진은 골유합 여부, 유합까지 걸린 시간, 합병증을 평가했다. 평균 추적 기간은 전체 46개월, 동종골군 48.4개월, 자가골군 42.3개월이었다.

영상학적 골유합은 46명(80.7%)에서 평균 5.9개월 만에 확인된 것으로 보고됐다. 자가골 이식 20건은 평균 6.8개월, 동종골 이식 26건은 평균 5.1개월이 걸렸다. 불유합은 동종골 이식 4건과 자가골 이식 7건에서 보고됐다(19.3%). 초록에 제시된 각 군의 유합과 불유합 건수는 보고된 군별 환자 수와 일치하지 않는다. 두 이식 방법 사이의 골유합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이식골 파손은 6명에서 발생했으며 자가골 5건, 동종골 1건이었다. 모두 가벼운 외상으로 인한 파손이었다. 합병증은 8명(14%)에서 보고됐으며 일시적 비골신경 손상 3명, 손목 아탈구 2명, 감염 2명, 마델룽 변형이 포함됐다. 저자들은 혈관을 연결하지 않은 자가 또는 동종 비골 이식이 공동성 및 분절성 뼈 결손을 재건하는 데 성공률이 높은 신뢰할 만한 방법이라고 결론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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