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와 행동 · 2011
안정된 기억도 다시 떠올리면 흔들리는 이유를 어떻게 설명할까요?
이 이론 글은 재안정화 과정이 아직 이어지는 기억 공고화와 기억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제안해요. 다시 불안정해지는 이유를 실험으로 확정한 설명은 아니에요.
상세 설명
기억의 형성과 저장은 매우 역동적인 과정입니다. 기억 형성을 이해하려면 부호화, 저장, 인출에 수반되는 생물학적 변화가 어떤 것이며 시간에 따라 어떻게 전개되는지 밝혀야 합니다.
하나의 개별 사건 뒤에 형성되어 오랫동안 저장되는 외현기억 또는 내측 측두엽 의존적 기억에서는, 정보의 부호화와 처리를 뒷받침하는 물리적 변화인 기억 흔적, 즉 엔그램이 한동안 불안정한 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기억은 점점 교란에 강해지고, 마침내 공고화됩니다.
겉보기에는 공고화된 기억도 인출되거나 재활성화되면 다시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재공고화는 이렇게 된 기억이 다시 안정화되도록 하는 과정입니다. 재공고화의 양상은 기억이 형성된 뒤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최근에 형성된 기억은 재활성화 후 교란에 민감하지만, 더 오래된 기억은 교란에 더 강합니다.
그렇다면 인출되거나 재활성화된 기억은 왜 다시 불안정해질까요? 이 개념적 논의에서 저자는 재공고화의 주된 기능이 아직 이어지고 있는 공고화 과정에 기여하고 기억 강화를 매개하는 것이라고 제안합니다. 또한 시간의 경과가 기억의 재공고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문헌과 결과들을 논의하며, 초록에는 독자적인 실험 설계가 기술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논점들은 치료 상황에서 재공고화를 활용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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