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와 행동 · 2010

질문 여섯 개로 중증 정신질환 가능성을 가려낼 수 있을까요?

14개국 41,770명의 자료에서 K6 점수는 중증 정신질환 가능성을 구분하는 데 대체로 좋은 성능을 보였어요. 구분력을 나타내는 AUC의 중앙값은 0.83이었어요. 연구진은 국가와 연령 같은 차이를 고려한 점수 계산법을 제시했으며, 짧은 설문만으로 확진한다는 뜻은 아니에요.

상세 설명

연구진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세계 정신건강(WMH) 조사에서 중증 정신질환(SMI)을 선별하는 K6 척도의 배경과 성능을 보고했다. K6는 미국 ADAMHA 재조직법의 기준에 근거한 정신질환 진단 및 통계 편람 제4판(DSM-IV)의 SMI를 짧고 타당하게 선별하기 위해 개발된 6문항 척도다.

기존 방법론 연구에서는 여러 국가에서 K6의 타당도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최적의 점수 산정 규칙은 제시된 적이 없었다. 연구진은 14개국에서 국가 또는 지역을 대표하도록 실시된 WMH 조사의 K6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규칙을 제시했으며, 전체 응답자는 41,770명이었다. DSM-IV SMI의 12개월 유병률은 완전 구조화된 WHO 복합 국제진단면접을 사용해 평가했다.

연구진은 중첩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사용해 각 응답자의 K6 점수로부터 SMI 예측 확률을 추정하면서, 일치도가 연령, 성별, 교육 수준과 국가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을 고려했다. 일치도는 수신자 조작 특성 곡선 아래 면적으로 평가했으며 대체로 상당한 수준이었다. 중앙값은 0.83, 범위는 0.76–0.89, 사분위 범위는 0.81–0.85였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조사 대상 국가에서 K6를 사용하는 연구자들을 위한 최적의 척도 산정 규칙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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