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연 · 2013
도시의 CO2 배출이 훨씬 많으면 공기 농도도 그만큼 달랐을까요?
보스턴과 농촌 숲의 추정 배출 차이는 컸지만 연평균 대기 농도 차이는 약 5%였어요. 배출량과 현장에서 섞여 있는 농도는 같은 수치가 아니라는 비교예요.
상세 설명
도시 지역은 인간 활동으로 발생하는 CO2 배출의 대부분에 직간접적으로 책임이 있습니다. 이 관측 연구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도시에서 농촌으로 이어지는 구배에 있는 세 지점에서 관측한 대기 중 CO2 혼합비와 추정 CO2 플럭스, 즉 이동량을 특성화했습니다. CO2는 대기 중에서 잘 혼합되는 온실가스이지만, 연구진은 이 구배를 따라 CO2가 어떻게, 어디서, 언제 교환되는지에 유의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총 인위적 배출량은 배출량 인벤토리를 이용해 추정했으며, 농촌의 하버드 포리스트와 도시 보스턴 사이에서 1.5~37.3 mg·C·ha−1·yr−1 범위였습니다. 이처럼 배출량이 크게 증가했음에도 지점 간 대기 중 CO2의 연평균 차이는 약 5%(20.6 ± 0.4 ppm)였습니다.
이 구배에서는 식생의 영향도 확인됐습니다. 식생이 푸르게 변하기 시작하는 시점은 보스턴에서 연중 126일째 무렵, 우스터에서 136일째 무렵, 하버드 포리스트에서 141일째 무렵으로, 생장 기간의 길이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수관 피복률에 따라 생산성을 환산해 추정한 보스턴의 총일차생산량은 하버드 포리스트보다 약 75% 낮았지만, 여전히 3.8 mg·C·ha−1·yr−1의 상당한 지역 CO2 플럭스를 이루었습니다.
연구진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려면 도시 탄소 플럭스의 시공간적 변동과 그 기저의 요인들을 더 잘 이해해야 한다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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