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연 · 1943
작은 요각류가 빛을 향해 가기도 하고 가라앉기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Acartia tonsa는 방향이 뚜렷한 빛으로는 헤엄쳤지만 퍼진 빛에서는 멈추고 가라앉았어요. 실험통의 빛 반응이 바다의 행동과 달랐던 것은 빛이 들어오는 분포와 관련됐어요.
상세 설명
실험실 조명 실험에서는 키가 큰 유리 원통 안에 있는 Acartia tonsa의 행동을 살펴보고, 원통 내부와 공기 중, 바닷속의 빛 분포를 측정했다. 원통 위에서 빛을 비추면 동물은 위로 헤엄쳤다. 원통에 비스듬히 빛을 비추면 동물은 아래로 가라앉았다.
원통 내부의 측정 결과, A. tonsa의 행동은 빛이 들어오는 각도 분포에 따라 달라졌다. 방향성이 강한 조명에서는 빛을 향하는 반응인 주광성을 보이며 빛 쪽으로 헤엄쳤다. 방향성이 약한 확산광에서는 헤엄을 멈추고 수동적으로 아래로 가라앉았다.
공기 중과 바닷속에서 측정한 빛은 대체로 원통 안의 조건보다 더 확산되어 있었다. 실험실에서 확산광에 보인 반응은 이 동물이 낮에 바다에서 아래로 이동하는 모습과 부합했다. 초록은 주광성 실험에 통상 사용하는 직접광에 대한 이 동물의 반응이 자연에서의 행동과는 관련이 없다고 결론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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