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16
일어나 걷는 능력과 목의 자세는 서로 다른 인지능력과 관련됐을까요?
신경학적으로 건강한 50~89세 160명에서는 서로 다른 관련성이 보였어요. 일어나 걸어가는 검사를 느리게 수행한 것은 시각 정보를 보고 움직이는 능력이 낮은 것과 관련됐고, 더 작은 목 각도는 낮은 언어 기억력과 관련됐어요. 나이 등 다른 요인도 함께 분석한 결과이며, 자세가 기억력의 원인이라는 뜻은 아니에요.
상세 설명
노화는 시각운동 및 기억 문제를 포함한 인지 저하뿐 아니라, 보행 속도 저하와 구부정한 자세 같은 운동계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이 연구는 건강한 고령 성인에서 과 일화기억이 운동계 특성과 어떻게 연관되는지 조사했다.
신경학적으로 건강한 50–89세 고령 성인 160명이 일련의 인지 및 운동 과제를 수행했다. 연구진은 주성분분석을 이용해 인지 변수들을 시각운동 수행 능력과 언어적 일화기억이라는 두 성분으로 묶었다.
주요 예측변수는 운동 기능의 두 측면인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up-and-go, TUG) 속도와 목 각도였다. 추가 예측변수로는 나이, 성별, 교육 수준과 함께 체력 지표인 체질량지수(BMI)와 악력이 포함됐다. 각 인지 성분에 대한 다중회귀모형에 일곱 가지 예측변수를 모두 단계적으로 투입했다. 이는 연관성을 살펴본 관찰 분석이었다.
낮은 시각운동 수행 능력은 높은 연령, 높은 BMI, 느린 TUG의 조합으로 가장 잘 예측됐다. 낮은 언어 기억 수행 능력은 높은 연령, 남성, 낮은 교육 수준, 예각의 목 각도 조합으로 가장 잘 예측됐다.
직립 자세와 이동 능력은 서로 다른 인지 과정과 연관됐으며, 이는 그 바탕에 서로 다른 신경 기전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저자들은 이 결과가 건강한 고령 성인에서 자세 정렬과 인지 기능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첫 근거라고 설명했다. 가능한 인과관계도 논의했지만, 이를 입증한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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