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와 행동 · 2018

또래 관계와 친사회적 행동은 시험 점수보다 학교 성적에 더 관련됐을까요?

독일 5·7학년 자료에서는 사회적 행동이 역량 검사보다 성적과 더 강하게 관련됐어요. 보다 또래 문제의 관계가 컸고 높은 학년에서 약해졌어요. 성적과 시험이 서로 대체되는 측정이 아니라는 결과예요.

상세 설명

친사회적 행동과 또래 관계 문제는 학업 발달과 관련된 중요한 요인이지만, 그 관련성은 어떤 학업 성취 지표와 사회적 행동을 살펴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연구진은 독일 국가교육패널연구(German National Education Panel Study, NEPS) 자료를 분석했다. 이 관찰 자료 분석에서는 구조방정식 모형(structural equation modeling, SEM)을 사용해 5학년과 7학년의 친사회적 행동 및 또래 관계 문제가 수학(n = 4,132)과 읽기(n = 2,460)의 학교 성적 및 역량과 어떻게 관련되는지 모형화했다. 모형에는 성별과 사회경제적 지위(SES)의 조절 효과가 반영됐다.

사회적 행동은 역량보다 학교 성적과 더 강하게 관련됐다. 친사회적 행동보다 또래 관계 문제가 학업 성취와 더 강하게 관련됐으며, 사회적 행동과 학업 성취의 관련성은 더 높은 학년에서 약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가 교육자와 연구자에게 학교 성적과 학업 성취도 검사를 서로 대체 가능한 지표로 취급해서는 안 된다는 시사점을 준다고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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