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와 행동 · 2021

가 있으면 잠자는 동안 기억을 굳히는 능력이 늘 떨어질까요?

이 연구에서는 경도인지장애 집단 전체와 대조군의 차이가 없었어요. 다만 여러 인지 영역에 문제가 있는 하위집단에서는 큰 크기의 감소가 관찰됐어요. 해마·수면방추·주간 기억 등과의 관련성도 있어, 전체 평균과 하위집단을 구분해야 해요.

상세 설명

연구진은 치매로 진행할 위험이 높은 경도인지장애(MCI) 환자에서 인지적으로 건강한 대조군보다 수면 의존적 (SDMC)가 감소하는지 조사했습니다. 또한 SDMC가 수면 특성, 낮 시간의 일화기억, 해마의 온전성과 관련이 있는지도 살펴봤습니다.

경도인지장애 참가자 43명과 대조군 20명은 임상 및 신경심리 평가를 받았습니다.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무호흡·저호흡 지수(AHI)와 비렘수면 수면방추의 특성을 측정했습니다.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해 해마 세부 영역의 부피를 산출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잠들기 전에 새로운 단어 쌍 32개를 학습했으며, 연구진은 아침에 단어 쌍을 얼마나 기억하는지로 SDMC를 평가했습니다.

전체적으로 SDMC는 경도인지장애군과 대조군 사이에 차이가 없었지만, 가 있는 참가자에서는 SDMC 감소의 효과 크기가 컸습니다(Hedge's g = 0.85). 경도인지장애군에서는 더 낮은 SDMC가 해마 CA1 및 CA3 영역의 위축, 더 짧은 수면방추 지속시간, 더 나쁜 낮 시간 일화기억과 상관관계를 보였습니다. 대조군에서는 더 낮은 SDMC가 더 높은 AHI와 관련이 있었습니다.

연구진은 낮 시간 기억 공고화의 손상, 해마 부피 감소, 더 짧은 수면방추, 더 심한 수면무호흡을 노년층의 SDMC 감소를 나타내는 지표로 제시했으며, 앞으로의 연구에서 이를 살펴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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