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22

대상포진 생백신을 맞은 사람은 코로나19 검사 양성도 적었을까요?

이스라엘의 성향점수 매칭 자료에서는 과거 접종 이력이 낮은 코로나19 양성 오즈와 관련됐어요. 접종을 무작위 배정한 연구가 아니어서 백신의 예방 효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고, 검사받은 사람들의 관찰 결과예요.

상세 설명

초록은 BCG(Bacillus Calmette–Guérin) 백신이 코로나19에 대한 간접적인 보호 효과를 제공하며, 이는 선천면역계의 사전 활성화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한다. 연구진은 고령층에 권장되는 수두·대상포진 (LAVZ)도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보호 효과를 제공할 것이라는 가설을 세웠다.

연구진은 Leumit Health Services(LHS)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후향적 인구 기반 단면연구를 수행했다. 성향점수 모형을 이용한 1:9 최근접 이웃 매칭으로 LAVZ 접종 환자와 대조군을 짝지었다. 매칭 기준은 나이, 성별, 일부 만성질환의 유무였으며, 해당 만성질환은 코로나19 감염과의 관련성을 바탕으로 선정했다.

LAVZ 접종과 코로나19 RT-PCR 검사 결과의 관련성을 추정하기 위해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했다. 성별, 나이, 흡연 상태, 동반질환, 코로나19 위험과 관련된 장기 복용 약물을 보정했다. LAVZ를 접종하고 코로나19 RT-PCR 검사를 받은 사람은 625명이었다. 1:9 매칭 후 연구에 포함된 사람은 총 6,250명이었다.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LAVZ 접종 이력은 코로나19 감염 가능성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독립적 음의 관련성을 보였다. 보정 오즈비는 0.47이었다(95% 신뢰구간 0.33–0.69, p < 0.001). 코로나19 RT-PCR 검사 전 LAVZ 접종 시점을 기준으로 별도 분석했을 때 이 관련성은 더욱 강해졌다. 연구진은 LAVZ를 접종한 50세 이상인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올 가능성이 낮았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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