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와 행동 · 2024
청소년은 정신건강 정보를 찾을 때 어떤 사이트를 믿을까요?
13~18세 청소년 24명과의 인터뷰에서는 먼저 구글로 증상을 찾고, 기본 의학 정보는 영국 NHS에서, 자세한 내용은 자선단체 자료에서 얻는 모습이 나타났어요. 소셜미디어는 의심하면서도 공감받는 데 도움이 된다고 봤어요. 모든 청소년을 대표하는 비율을 조사한 결과는 아니에요.
상세 설명
많은 청소년이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으며 온라인에서 도움을 찾습니다. 연구진은 청소년의 온라인 활동을 더 잘 활용하기 위해, 이들이 온라인에서 어떻게, 어디서 정보를 찾고 찾은 정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아보고자 했습니다.
연구진은 13–18세 청소년 24명을 모집해 질적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연구팀 구성원과 교육받은 청소년 연구자들이 온라인 면담을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참여자들에게 우울 증상을 보이는 가상 인물의 사례를 제시하고, 어떤 정보나 지원 출처를 찾아볼 것인지 물었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검색하고 NHS와 Young Minds의 정신건강 자료를 검토하면서 생각을 소리 내어 말하도록 요청했습니다. 연구진은 성찰적 주제분석(reflexive thematic analysis)을 사용했습니다.
분석에서는 네 가지 주제가 도출됐습니다. 청소년이 어디서 정보를 찾고 왜 그곳을 선택하는지를 포함한 온라인 도움 탐색 과정, 기대했던 정보와 실제로 찾은 정보 사이의 불일치, 출처의 신뢰성과 공신력을 판단하는 데 사용한 전략, 그리고 도움 탐색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개인차였습니다.
참여자들은 먼저 구글로 증상을 검색하며 온라인 탐색을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의학 정보는 NHS 웹사이트를 신뢰했고, 자선단체에서는 자세한 내용을 얻었습니다. 소셜미디어의 내용에는 의구심을 보였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인정받는 느낌을 얻었습니다.
연구진은 온라인 자료에서 시각적 매력, 사용 편의성, 연령에 적합한 맞춤형 콘텐츠, 또래의 관점을 우선해야 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한 질 높고 영향력 있는 연구를 위해 공동설계가 필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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