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1999

유방암 치료를 시작한 여성의 조기 폐경과 가장 관련이 컸던 요인은 무엇일까요?

수술받은 폐경 전 여성 183명을 진단 후 1년까지 살펴보니, 나이와 항암화학요법이 가장 강한 예측 요인이었어요. 여러 요인을 함께 분석했을 때 치료도 독립적으로 관련됐어요. 개인의 폐경 여부를 확정하는 결과는 아니에요.

상세 설명

유방암이 있는 폐경 전 여성은 암의 초기 치료 중 조기 폐경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가임 능력을 잃고 폐경 증상이 나타나며, 폐경의 장기적 위험에 더 오랜 기간 노출된다. 보조요법이 이러한 조기 폐경에 기여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연구에는 종양·림프절·전이(TNM) 병기 분류상 T1-3 N0-1 M0인 국소·영역 유방암 환자 중 폐경 전 여성 183명이 참여했다. 모두 수술을 받았고 진단 당시와 1년 후의 폐경 상태에 관한 정보를 제공했다. 연구진은 전신 보조요법을 기록하고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으로 폐경의 예측 요인을 살펴봤다.

단변량 분석에서는 나이, 체중 증가, 종양 병기, 림프절 병기, 전신 보조요법인 화학요법과 타목시펜이 모두 폐경과 유의하게 연관됐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나이, 화학요법, 타목시펜을 이용한 호르몬요법이 각각 폐경 발생에 유의하고 독립적으로 기여했다.

연구진은 나이와 전신 화학요법이 국소·영역 유방암 여성의 폐경을 가장 잘 예측하는 요인이며 각각 독립적으로 기여한다고 결론지었다. 연구진의 다변량 모형을 그래프로 나타내면 환자의 나이와 계획된 보조요법에 따라 폐경 위험을 추정할 수 있으며, 임상 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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