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 1978

초기 토끼 배아의 액체가 원숭이 난소 세포의 호르몬 분비를 자극할까요?

배양 접시에서는 그랬어요. 토끼 배반포 안의 액체를 넣자 미처리 원숭이에서 얻은 난소 과립막세포 실험 10회 중 8회에서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2~6배로 늘었어요. 서로 다른 종의 배아 유래 물질과 세포를 비교한 실험으로, 임신이나 치료 결과를 확인한 것은 아니에요.

상세 설명

이 실험실 연구는 토끼 배반포액이 배양한 원숭이 난소 과립막세포의 프로게스테론 분비를 자극할 수 있는지 시험했다. 연구진은 6½~7일째 토끼 배반포에서 체액을 흡인해, 처리하지 않은 붉은털원숭이의 배란 전 난포 또는 PMSG를 투여한 원숭이의 난포에서 얻은 과립막세포 배양에 첨가했다.

연구진은 프로게스테론 분비 자극 정도를 측정하고, 이를 hCG가 유발하는 자극과 비교해 환산했다. 또한 125I로 표지한 hCG와 돼지 과립막세포를 사용하는 방사성 수용체 분석법으로 hCG 유사 활성도 측정했다.

처리하지 않은 원숭이의 세포를 배양한 10회 실험 중 8회에서, 배양 6~9일째에 배반포액을 20% 첨가하자 프로게스테론 분비가 2~6배로 증가했다. PMSG를 투여한 원숭이의 세포를 배양한 5회 실험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얻었으며, 이 경우에는 배양 0~6일째에 배반포액을 첨가했다. 이러한 배양에서 과립막세포는 형태학적 황체화를 보였다.

정제 hCG 표준물질과 비교했을 때, 배반포액에는 약 0.76~2.5 ng/ml의 hCG 유사 활성이 있었으며, 이 활성은 투석으로 제거되지 않았다. 방사성 수용체 분석에서는 0.5~2.5 ng/ml의 hCG 유사 물질이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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