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와 행동 · 2014

학대 경험이 있는 청소년의 몸은 사회적 스트레스에 다르게 반응했을까요?

청소년 168명의 실험에서 학대 경험은 스트레스 과제 중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량의 증가가 더 작은 것과 관련됐어요. 혈관 저항 증가와의 연관성은 더 약했어요. 연구진은 이를 단순히 반응이 강한 상태보다는 '위협'에 가까운 반응 패턴으로 해석했어요.

상세 설명

스트레스 반응 체계의 발달 장애는 아동 학대와 정신병리 사이를 잇는 기전으로 제안돼 왔습니다. 기존 이론은 학대 후 교감신경계 반응성이 높아진다고 예측하지만, 이를 뒷받침하는 근거는 일관되지 않습니다. 연구진은 도전과 위협에 관한 생물심리사회적 모델을 바탕으로 새로운 틀을 제안했습니다. 연구진은 사회적 평가를 받는 스트레스 상황에서 학대받은 청소년이 교감신경계 활성화와 함께 혈관 저항은 높아지고 심박출량(CO) 반응성은 둔화되는 위협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에는 평균 연령 14.9세인 청소년 168명이 참여했습니다. 모집은 학대받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했으며, 참가자의 38.2%가 학대를 경험했습니다. 연구진은 휴식 중과 평가가 수반되는 사회적 스트레스 과제인 트리어 사회적 스트레스 검사 동안 심전도, 임피던스 심장측정 및 혈압을 측정했습니다. 과제 준비, 발표, 구두 암산 단계에서 전박출기(PEP), 심박출량, 총말초저항의 반응성을 계산했습니다. 내재화 및 외현화 증상도 평가했습니다.

학대는 준비나 발표 중 전박출기 반응성과 관련이 없었지만, 학대받은 청소년은 암산 중 전박출기 반응성이 감소했습니다. 학대 노출과 심각도는 스트레스 과제의 모든 단계에서 심박출량 반응성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과 관련됐고, 총말초저항 반응성 증가와는 경계선 수준의 관련성을 보였습니다. 초록에 제시된 학대 노출의 통계치는 F(1,145) = 3.8–9.4, p = .053–<.001이고, 심각도의 통계치는 β = -0.10–0.12, p = .030–.007입니다. 말초저항에 대해서는 β = 0.07–0.11과 p = .11–.009도 제시됐습니다. 위협 반응성은 외현화 증상과 양의 관련성을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아동 학대가 위협에 대한 이론적 개념과 일치하는 조절 이상 생리 반응 패턴과 관련됐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이 패턴은 이전에 학대와 관련해 검토된 적이 없었으며, 연구진은 스트레스 반응성이 현재 이론 모델의 예측보다 더 복잡할 수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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