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06
아이들이 더 많이 움직이는 동네에는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33개 연구를 검토한 결과, 체육시설·학교에 쉽게 가고 보도나 안전한 교차로가 있는 환경은 더 많은 신체활동과 관련됐어요. 교통량·속도, 건너야 할 도로 수, 범죄와 지역의 경제적 어려움은 더 적은 활동과 관련됐어요. 환경만 바꾸면 활동량이 반드시 늘어난다고 입증한 결과는 아니에요.
상세 설명
많은 청소년이 신체활동을 충분히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리적 환경 또는 건조환경과 성인의 신체활동 사이의 연관성에 관심이 모이면서, 아이들에게서도 이러한 관계를 살펴보면 적절한 중재 전략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취지로 이 문헌고찰이 이루어졌습니다.
연구진은 선정 기준을 충족하고, 3~18세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과 물리적 환경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한 정량적 연구 33편을 검토했습니다. 환경은 참여자가 인식한 환경 또는 객관적으로 측정한 환경이었습니다. 연구 결과는 물리적 환경의 세 차원인 여가·체육 기반시설, 교통 기반시설, 지역 여건으로 나누어 논의했습니다.
여러 연구에서 아이들의 신체활동 참여는 공공이 제공하는 여가·체육 기반시설, 즉 여가·체육시설과 학교에 대한 접근성과 양의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교통 기반시설 중에서는 보도와 교통 통제가 이루어지는 교차로의 존재, 목적지와 대중교통에 대한 접근성도 신체활동 참여와 양의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반면 다른 교통 환경 요소인 건너야 하는 도로 수와 교통 밀도 또는 차량 속도는 아이들의 신체활동 참여와 음의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범죄와 지역의 사회경제적 결핍을 포함한 지역 여건 역시 신체활동 참여와 음의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이 결과는 물리적 환경과 아이들의 신체활동 사이에 연관성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들은 정책 수립에 적절한 근거를 제공하려면 학문 분야의 경계를 넘는 초학제적 접근을 사용하고 조절변수와 매개변수를 평가하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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