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18
아이들이 예상한 치과 치료 통증은 실제 경험보다 컸을까요?
브라질 9~12세 46명은 국소마취를 하고 치아를 수복할 때, 치료 전 예상 통증을 치료 뒤 보고한 통증보다 높게 평가했어요. 스트레스·불안 수준을 고려해도 나타난 차이예요.
상세 설명
이 연구는 학령기 아동의 치과 통증에 대한 예상, 지각과 기억이 스트레스 및 불안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조사했다. 브라질 페트로폴리스(RJ)의 한 공립학교에서 9~12세 아동 46명을 대상으로 추적 연구를 진행했다.
국소 마취하에 영구 제1대구치의 교합면을 수복하는 치료 전에 인구학적 특성과 스트레스, 상태불안 및 특성불안을 기록했다. 스트레스는 아동 스트레스 척도로, 상태불안과 특성불안은 상태-특성 불안 척도로 측정했다. 치과 통증은 얼굴 통증 척도를 사용해 치료 전에는 예상 통증을, 치료 직후에는 지각한 통증을, 6주 후에는 통증에 대한 기억을 평가했다.
예상 통증 점수는 스트레스, 상태불안 및 특성불안 수준에 관계없이 지각한 통증 점수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스트레스 점수가 높은 아동(OR 1.05, 95% 신뢰구간 1.02–1.09), 상태불안 점수가 높은 아동(OR 1.15, 95% 신뢰구간 1.05–1.27), 특성불안 점수가 높은 아동(OR 1.18, 95% 신뢰구간 1.07–1.30)은 예상 치과 통증 점수를 더 높게 보고할 가능성이 컸다.
연구진은 아이들이 치아 수복 후 지각한 통증보다 더 큰 통증을 예상했으며, 스트레스와 불안 수준이 높은 아이들은 치료 전 예상 통증을 왜곡해 평가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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