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20

포용적인 리더와 일하는 간호사는 심리적 고통도 덜 보고했을까요?

우한 병원 5곳의 간호사 497명에서 포용적 리더십은 낮은 심리적 고통과 관련됐어요. 일에 대한 몰입이 그 관계를 설명하는 경로로 나타났지만 인과를 확정한 조사는 아니에요.

상세 설명

연구진은 팬데믹과 같은 외상성 사건이 직장은 안전한 곳이라는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설명한다. 간호사는 생명을 위협하는 감염 위험에 직면하며, 이는 심리적 고통을 일으킬 수 있다. 연구진은 감염 환자에 대한 돌봄의 질이 간호사의 정신적 안녕에 달려 있으므로 보건의료 종사자의 스트레스 예측 요인을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보았다.

연구진은 외상성 사건 중 리더십 유형이 심리적 고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달라는 요청에 응답해, 사회교환이론의 관점에서 포용적 리더십, 심리적 고통, 직무열의, 자기희생의 관계를 살펴봤다. 이 횡단면 연구에는 우한의 병원 5곳에 근무하는 등록 간호사 497명이 참여했다. 자료는 온라인 설문을 통해 시간 간격을 두고 수집했다. 연구진은 부분최소제곱 구조방정식 모형을 이용해 자료를 분석했다.

포용적 리더십은 심리적 고통과 유의한 부적 관계를 보였다. 직무열의는 이 관계를 매개했고, 간호사의 자기희생 행동은 이 관계를 조절했다. 저자들은 포용적 리더십이 팬데믹 중 심리적 고통을 줄이는 지속 가능한 기제로 기능하고 직장에서 실시간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높은 직무열의를 통해 간호사의 심리적 고통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이번 결과가 사회교환이론을 경험적으로 뒷받침한다고 해석했다. 횡단면 연구 결과는 관계를 보여줄 뿐, 리더십이 고통을 줄였다는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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