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24

혈액의 HOTAIR RNA는 B형간염 관련 간암을 구분하는 단서가 될까요?

간염·간경변·간암 환자의 비교에서 간암군 수치가 높았고, 단독 AUC는 0.697, 다른 지표를 합치면 0.777이었어요. 진단 후보의 가능성으로, 임상 현장에서 단독 확진하거나 선별 효과를 검증한 결과는 아니에요.

상세 설명

간세포암(HCC)은 가장 흔한 악성 종양 중 하나이며, 암 관련 사망 원인 중 세 번째를 차지합니다. 기존의 폭넓은 문헌은 긴 비암호화 RNA가 간세포암의 진행에 관여하며 진단 생체표지자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연구진은 환자군을 비교하는 관찰 연구에서 정량적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을 이용해 간염 환자 49명, 간경변증(LC) 환자 31명, 간세포암 환자 37명의 혈청 HOX antisense intergenic RNA(HOTAIR) 수치를 측정했습니다. 간세포암 환자에서는 혈청 HOTAIR 수치와 임상 자료 사이의 상관관계도 평가했습니다. HOTAIR의 진단 성능은 수신자 조작 특성(ROC) 곡선 분석으로 평가했습니다.

혈청 HOTAIR 수치는 간염 환자(P = .003) 및 간경변증 환자(P = .048)보다 간세포암 환자에서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간세포암 환자에서 혈청 HOTAIR 수치는 B형간염 e항원(HBeAg) 양성 여부(P = .039) 및 문맥 종양혈전(P = .040)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습니다.

간세포암을 간염 및 간경변증과 구별할 때 HOTAIR의 ROC 곡선 아래 면적(AUC)은 0.697이었습니다. HOTAIR, HBeAg, 알파태아단백(AFP)을 결합한 AUC는 0.777이었습니다.

연구진은 혈청 HOTAIR가 B형간염 바이러스 관련 간세포암의 잠재적 진단 표지자라고 결론 내렸습니다. 또한 HOTAIR를 임상 자료 및 AFP와 결합하면 간세포암 진단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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