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연 · 2000

산호가 하얗게 보이지 않아도 백화가 일어날 수 있을까요?

바하마에서 관찰한 5종은 매년 공생 조류나 색소가 줄었어요. 사람 눈에 흰색이 아니라 황갈색·얼룩으로 보이는 산호도 이런 변화를 겪었어요.

상세 설명

연구진은 바하마의 세 수심에서 산호초 형성 산호 5종을 최대 4년 동안 계절별로 관찰했다. 조직 생물량은 무회분 건조 중량으로 측정했고, 공생 의 밀도와 세포당 또는 산호 표면적 cm²당 엽록소 a를 관찰했다.

조직 생물량과 조류 공생체의 모든 측정값은 늦여름부터 가을 사이의 채집 기간에 가장 낮았다. 공생체의 밀도와 색소 함량은 대체로 겨울에 가장 높았지만, 조직 생물량은 봄에 정점에 이르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시간 차가 변수들 사이의 기능적 관계를 시사한다고 보았다.

얕은 물의 산호는 깊은 곳의 산호보다 측정 항목의 값이 높은 경우가 많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었다. 다만 엽록소 a 함량은 대체로 반대 경향을 보였다. 모든 수심의 산호는 매년 백화를 보였는데, 이는 공생 와편모조류와 그 색소 중 하나 또는 둘 다를 잃는 것으로 정의되며, 사람의 눈에 하얀색, 황갈색 또는 얼룩덜룩하게 보이는지와는 무관했다.

연구진은 빛과 수온의 계절적 변화가 조류와 동물의 생리에 영향을 주어 이러한 패턴을 만든다고 추측했다. 또한 전 세계의 모든 열대 산호초 형성 산호가 조직 생물량과 공생 조류에서 비슷하게 예측 가능한 주기를 보인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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