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17
를 더 늦은 나이에 진단받은 환자는 생존 경과도 달랐을까요?
튀르키예 221명 기록에서 50세 이상 진단군은 더 어린 진단군보다 생존기간이 짧았어요. 연령과 경과의 관련성이며 늦은 진단 자체의 원인 효과를 분리한 것은 아니에요.
상세 설명
이 연구는 튀르키예의 전신홍반루푸스(SLE) 환자에서 사망률, 사망 원인, 사망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진단 당시 나이가 사망과 관련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연구진은 1998년 1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연구진 소속 진료과에서 SLE로 추적 관찰한 환자 221명의 자료를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남성은 10명, 여성은 211명이었으며, 평균 나이는 41.5±13.5세, 나이 범위는 18~74세였다. 상세한 임상 소견, 장기 침범, 자가항체, 보체 수치를 기록했다.
전체 환자 중 19명(8.6%)이 사망했다. 사망 발생률은 100인년당 1.05명이었다. 가장 흔한 사망 원인은 감염, 허혈성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이었다.
단변량 분석에서 사망과 관련이 있는 요인은 진단 당시의 높은 연령과 짧은 추적 관찰 기간뿐이었다(각각 p=0.004, p=0.002). SLE의 장기 침범, 자가항체, 항인지질항체증후군은 사망과의 관련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분석에서는 진단 당시 50세 이상인 경우를 후기 발병 SLE로, 50세 미만인 경우를 성인 발병 SLE로 정의해 비교했다. 후기 발병군의 생존기간이 뚜렷하게 짧았다(p=0.003). 누적 5년, 10년, 15년 생존율은 각각 91.9%, 90%, 88.2%였다.
연구진은 진단 당시의 높은 연령이 사망과 관련된 요인이라고 결론 내렸다. 사망 위험을 고려해, 나이가 들어 진단받은 SLE 환자는 더 이른 나이에 진단받은 환자보다 면밀하고 세심하게 추적 관찰할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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