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18
수면무호흡과 관련된 뇌 변화는 모든 지표에서 같은 방향이었을까요?
인지적 어려움이 있는 83명에서 산소 저하는 얇은 측두엽과 관련됐지만 수면 장애 지표는 일부 영역의 두께·부피 증가와 관련됐어요. 어느 변화든 단순히 좋거나 나쁘다고 묶을 수는 없어요.
상세 설명
이 연구는 주관적·객관적 인지 어려움이 있어 치매 위험군으로 여겨지는 성인에서 폐쇄성 수면무호흡증(OSA)과 대뇌피질 두께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51~88세의 중년 및 고령 성인 83명이 신경심리검사, OSA 평가를 위한 수면다원검사, 구조적 자기공명영상 뇌 촬영을 받았다.
연구진은 OSA 측정값에 주성분 분석을 실시했다. 추출된 와 수면장애 성분을 대뇌피질 두께 및 피질하 구조의 부피와 비교했다. 산소포화도 저하는 양쪽 측두엽의 대뇌피질 두께 감소와 유의하게 관련됐다(왼쪽: r=-0.44, p<0.001; 오른쪽: r=-0.39, p=0.003).
반면 수면장애는 오른쪽 중심뒤이랑(r=0.48, p<0.001), 조거고랑 주변 영역(r=0.50, p=0.005), 덮개부분(r=0.46, p=0.009)의 두께 증가와 관련됐으며, 해마와 편도체의 부피 증가와도 관련됐다.
양쪽 측두엽 영역의 두께 감소는 언어 부호화 능력 저하와 관련됐다(r=0.28, p=0.010). 저자들은 이 연구 대상자가 치매 예방 측면에서 임상적으로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러한 회백질 변화가 OSA가 고령자의 신경퇴행 과정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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