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연 · 2022
백화 뒤 산호초 회복은 산호가 덮은 면적만 보면 알 수 있을까요?
차고스의 세 환초를 비교하자, 산호 종류와 군체 크기가 석회질 생산·회복 속도를 설명하는 데 더 중요했어요. 일부 환초는 빠르게 순생산 상태로 돌아왔지만 다른 곳은 아직 순손실이었어요. 회복 양상은 지역별로 달랐어요.
상세 설명
산호 백화와 그에 따른 저서 생물 군집 구성 및 개체군 크기 구조의 변화는 서식지 제공과 산호초 성장을 뒷받침하는 생산을 비롯한 산호초의 기능을 약화할 수 있다. 탄산염 생산과 침식의 균형을 나타내는 산호초 순 탄산염 수지는 산호초 건강의 중요한 기능적 지표다.
연구진은 인도양의 외딴 차고스 제도에서 2015/2016년 백화 사건 이후 산호 군집 구성과 군체 크기 구조의 변화, 그리고 그에 따른 탄산염 수지의 변화 경로를 정량화했다. 2015년, 2018년, 2021년에 세 환초의 12개 지점에서 ReefBudget 조사를 실시했고, 현지에서 얻은 석회화율과 생물 침식률을 활용해 생물학적 탄산염 생산과 침식을 계산했다.
백화로 인한 산호의 대량 폐사 이후 탄산염 수지는 2015년 순 양수 상태(평균 ± 표준편차: 3.8 ± 2.6 G)에서 2018년 순 음수 상태(−2.4 ± 1.4 G)로 바뀌었다. 여기서 G = kg CaCO3 m−2 yr−1이다. 2021년에는 모든 지점이 회복 경로에 있었지만, 순 수지는 환초마다 유의하게 달라 −2.0 ± 1.7부터 2.2 ± 1.4 G까지 분포했다.
살로몬 환초에서는 탄산염 생산이 세 배 더 빠르게 회복되고 백화 후 불과 6년 만에 산호초 수지가 다시 양수가 된 것이 높은 구조적 복잡성의 유지 및 빠르게 자라는 판상 Acropora spp.의 신속한 회복과 관련이 있었다. 환초 간 군체 크기 분포의 차이는 산호의 종류와 크기 등급이 산호 피도만 보는 것보다 산호초 기능과 교란 후 회복 속도를 더 잘 예측한다는 점도 보여줬다.
어떤 생각이 드나요?
대화는 작은 호기심에서 시작돼요.
댓글은 로그인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작성하려면 로그인해 주세요.
댓글을 불러오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