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25

막대를 이용한 태극권 운동이 노인의 균형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됐을까요?

35명을 무작위로 나눈 이 시험에서는 운동군의 다리 근력과 움직일 때의 균형, 일상생활 수행 지표가 11주 뒤 좋아졌어요. 주 3회, 한 번에 45분씩 운동했으며 오른손 악력은 뚜렷하게 변하지 않았어요. 실제 낙상이 줄어드는지까지 확인한 결과는 아니에요.

상세 설명

나이가 들면서 노년층의 신체 기능 저하는 가속화됩니다. 이러한 저하는 전반적인 안녕을 해치고 낙상과 뼈 손상의 가능성을 높이며, 더 진행되면 일상적인 일을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선행 연구들에서는 건강 기공과 태극권 운동이 노년층의 신체 기능을 개선하고 일상 활동 수행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가 이번 연구의 이론적 토대와 실천적 근거가 됐습니다.

이 연구는 11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이 노년층의 악력, 하지 근력, 동적 균형과 일상생활 수행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습니다. 무작위 대조 설계를 사용했으며, 노년층 35명을 중재군 또는 대조군에 무작위로 배정했습니다. 중재군은 11주 동안 주 3회, 회당 45분씩 태극봉 운동을 했습니다. 대조군은 별도의 중재 없이 평소의 일상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악력은 휴대용 디지털 악력계로 측정했습니다. 하지 근력은 5회 앉았다 일어서기 검사(Five Times Sit-to-Stand test, 5STS)로, 동적 균형은 일어나 걸어가기 검사(Timed Up and Go test, TUG)로 평가했습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ADL)은 바델 지수(Barthel Index)로 평가했습니다.

중재 후 운동군의 오른손 악력에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습니다. 사전 19.00 (15.65, 24.45), 사후 19.40 (16.15, 25.20)이었으며, p = 0.185, |r| ≈ 0.32였습니다. 반면 대조군의 오른손 악력은 유의하게 감소했습니다. 사전 17.15 (14.18, 23.68), 사후 16.75 (13.03, 23.48)이었으며, p = 0.001, |r| ≈ 0.79였습니다.

운동군의 하지 근력은 유의하게 향상됐습니다. 사전 15.00 (13.40, 20.00), 사후 12.30 (9.55, 15.20)이었으며, p < 0.001, |r| ≈ 0.86이었습니다. 동적 균형도 유의하게 향상됐습니다. 사전 15.13 ± 4.04, 사후 11.77 ± 3.42였으며, p < 0.001, ηp² = 0.618이었습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 역시 유의하게 향상됐습니다. 사전 95.00 (90.00, 100.00), 사후 95.00 (92.50, 100.00)이었으며, p < 0.05, |r| ≈ 1.00이었습니다.

대조군의 하지 근력은 유의하게 저하됐습니다. 사전 16.40 (14.75, 20.85), 사후 17.50 (15.50, 23.25)이었으며, p < 0.001, |r| ≈ 0.88이었습니다. 일상생활 수행능력도 유의하게 저하됐습니다. 사전 95.00 (88.75, 100.00), 사후 90.00 (80.00, 95.00)이었으며, p < 0.01, |r| ≈ 0.89였습니다. 동적 균형도 저하됐지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사전 17.16 ± 3.92, 사후 17.92 ± 4.70이었으며, p > 0.05, ηp² = 0.081이었습니다.

연구진은 11주간의 태극봉 운동 프로그램이 노년층의 하지 근력과 동적 균형을 향상시키고, 상지 근력을 유지하며,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개선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낙상 관련 위험을 줄일 잠재력도 제시했습니다.

이 연구는 2024년 4월 24일 중국 임상시험 등록기관(Chinese Clinical Trial Registry)에서 등록 승인을 받았습니다(ChiCTR240008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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