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몸 · 2026

간단한 혈액검사로 임신성 당뇨 당부하검사를 대신할 수 있었을까요?

선별검사 이상 여성 354명에서 공복혈당· 대체 기준의 는 25%로 대체하기 부족했어요. 그래도 양성 집단은 BMI와 큰 아기 출생 비율이 높은 양상이었어요. 진단 대체와 추가 위험정보는 별개라는 결과예요.

상세 설명

코로나19 팬데믹 당시에는 공복혈당과 당화혈색소(HbA1c)가 임신성 당뇨병 진단에 사용됐다. 이 연구는 당시 사용한 진단 기준이 팬데믹이 아닌 상황에서도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했다.

이 연구는 두 진단 방식을 동시에 적용하고 집단 간 비교와 회귀분석을 수행한 비교 진단 연구다. 2022년 5월부터 2024년 7월까지 50-g (OGTT)에서 이상 결과를 보인 여성 354명에게 통상적인 진단 검사인 100-g OGTT와 대체 진단 기준(A)을 동시에 적용했다. 대체 기준은 공복혈당 ≥ 95 mg/dL 및/또는 HbA1c ≥ 5.7%였다. 대상자는 OGTT+/A+(두 방식 모두 양성, n = 20), OGTT+/A−(통상적인 진단 검사에서만 양성, n = 60), OGTT−/A+(대체 기준에서만 양성, n = 24), OGTT−/A−(두 방식 모두 음성, n = 250)의 네 집단으로 나뉘었다. 집단 간 임상적 특성과 산과적·주산기 결과를 비교했다.

대체 기준의 민감도는 25%, 특이도는 91.2%였다. 체질량지수(BMI)는 OGTT−/A+ 집단과 OGTT+/A+ 집단에서 각각 30.1 ± 6.3 kg/m²와 32.7 ± 5.3 kg/m²로 비슷했다. 이 두 집단의 BMI는 OGTT+/A− 집단의 26.8 ± 5.1 kg/m² 및 OGTT−/A− 집단의 25.6 ± 5.0 kg/m²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재태연령 대비 과체중아(LGA) 출생 비율도 집단 간에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OGTT+/A+는 38.9%, OGTT+/A−는 11.8%, OGTT−/A+는 29.4%, OGTT−/A−는 12.4%였다(P = 0.028). 회귀분석에서는 거대아 출산력이 LGA의 더 높은 오즈와 독립적으로 연관됐으며(오즈비[OR] = 7.948, 95% 신뢰구간[CI]: 2.269–27.842; P = 0.001), 임신 전 BMI가 높은 것도 독립적인 연관성을 보였다(OR = 1.069, 95% CI: 1.002–1.140; P = 0.042).

연구진은 대체 기준의 진단 타당성이 OGTT를 대체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결론 내렸다. 다만 이 기준은 위험도가 더 높고 불리한 주산기 결과를 보이는 환자 집단을 가려내며, 이들은 건강 중재의 혜택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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